
8일 곽준빈의 소속사 SM C&C는 "곽준빈 관련 기쁜 소식 전해드린다"며 "곽준빈이 오는 10월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부는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소속사는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이기에, 두 사람이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드린다"고 했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SM C&C는 "결혼식 관련 상세한 내용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소속사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곽준빈을 향해 많은 축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 언제나 곽준빈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8일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그는 "여자친구는 나보다 나이는 훨씬 어리지만, 항상 내 자존감을 올려주고 자신감을 키워준 그런 사람이다. 모든 방송에서 결혼이 목표라고 얘기했다"며 "결혼할 사람이 생기면 꼭 여러분께 먼저 얘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드디어 결혼한다, 5월로 준비했는데 최근에 아빠가 되는 축복이 찾아와서 결혼식을 앞당겨 10월에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어릴 때부터 내 가족, 아버지에 대한 로망이 컸다.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라 좋은 남편과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었는데 이 친구와 함께라면 결혼할 수 있겠더라"며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하 SM C&C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곽준빈 소속사 SM C&C 입니다.
곽준빈 관련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곽준빈이 오는 10월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부는 비 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신뢰와 사랑을 쌓아 오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길 약속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이기에, 두 사람이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여러 이유로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결혼식 관련 상세한 내용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곽준빈을 향해 많은 축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제나 곽준빈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