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혜림 인스타그램
사진 = 혜림 인스타그램
혜림이 핑크 스트라이프 셀카로 근황을 전했다.

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엔 내 셀카가 80%였는데 지금은 애들 사진이 80%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내 차례"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는 혜림이 아이보리 바탕에 핑크 스트라이프 니트 톱을 입고 턱을 손에 살짝 괴고 카메라를 응시한다. 혜림은 보브 길이의 흑발을 자연스럽게 빗어 넘기고 윤광 베이스와 은은한 핑크 립, 또렷한 속눈썹으로 담백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다른 컷에서 혜림은 같은 포즈로 렌즈에 더 가까이 다가와 동그란 눈매와 매끈한 피부 결을 강조했고 베이지 톤 실내와 소파가 배경을 정돈해 셀카의 집중도를 높인다. 근접 구도와 자연광이 맞물리며 얼굴선과 피부 텍스처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사진 = 혜림 인스타그램
사진 = 혜림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예쁜 혜림 언니 사진 많이 올려줘요" "예쁜 공주 셀카 고마워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혜림은 앞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친정이 있는 제2의 고향 홍콩을 찾았다. 55층 초고층 아파트 정원이 있는 집엔 실내 놀이터, 실내 체육관, 탁구장, 테니스장, 헬스장, 실내 수영장 등이 갖춰져 있었다. 이에 혜림은 "IMF 때 집값 떨어졌을 때 샀는데 지금 10배가 올랐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1992년생인 혜림은 33세로 2010년부터 원더걸스에 합류 후 활동 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으며 2022년 2월 장남 시우를, 2024년 12월 차남 시안을 출산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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