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서울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 출연한 배우 김민규의 종영 인터뷰가 열렸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다. 극 중에서 김민규는 류정석(박해준 분)의 아들이자 화훼농원을 운영하는 청년 농부인 류보현으로 분했다.
앞서 김민규는 올해 MBN '청담국제고등학교 2'에서 베일에 싸인 전학생 차진욱 역을 소화해냈다. 연달아 출연한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는 사뭇 다른 역할을 맡은 만큼 고충은 없었을까.

이어 "운 좋게 첫사랑을 위하여에도 연달아 출연하게 됐는데, 당시에는 다시 증량을 하고 있던 상태였다. 그런데 극 중에서 첫사랑 같은 이미지가 중요한데 얼굴이 살집 있어 보이면 안 될 것 같아 또다시 다이어트를 하며 체중을 조절했다"고 덧붙였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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