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핸썸가이즈' 첫 번째 주제는 '에어컨 부족 생활'로,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에어컨 없이 하루를 보내게 된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의 고군분투가 후끈하고 날 것 같은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속절없이 흐르는 '에어컨 부족 생활' 도중 멤버들의 생존 욕구가 대폭발하는 장이 열린다. 제작진이 방석 레이스를 통해 퀴즈를 맞히는 한 사람만 냉방룸에 들어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냉방룸 입장 퀴즈' 미션을 투척한 것.

또한 치열한 퀴즈 대결과 함께 자비 없는 냉방룸 쟁탈전이 벌어져 폭소를 자아낸다. 멤버들은 힌트 연막 작전부터 시작해, 정답 주워 먹기 등 치졸한 머리 싸움을 펼치는데, 급기야 '핸썸즈'의 평화주의자 이이경조차 "야이 악마들아!"라며 절규를 할 정도. 더욱이 남몰래 냉방룸에 숨어든 '승쪽이' 신승호가 방문을 잠그고 강제 점거를 감행하자, 이를 유일하게 눈치챈 이이경이 "안에 있는 금쪽이 좀 내보내줘요"라고 요구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고.
이에 '냉방룸'을 사수하기 위해 지식과 지략, 그리고 꼼수까지 총동원한 '핸썸즈' 멤버들의 대환장 냉방룸 입장 퀴즈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tvN '핸썸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며, 39회 '에어컨 부족' 편은 오늘(4일)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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