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모시는 최근 일본 도쿄 조후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a-nation 2025(에이네이션 2025)' 무대에 올라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a-nation'은 일본을 대표하는 여름 음악 페스티벌로, 현지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을 자랑한다. 역대 일본을 대표하는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글로벌 스타들이 함께해온 만큼, 코스모시 역시 출연 전부터 현지 음악 관계자들과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a-nation 2025'의 오프닝을 장식하게 된 코스모시는 등장부터 폭발적인 에너지는 기본,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9월 중 발매 예정인 이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 'the a(e)nd(디 앤드)'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기도 했다.

코스모시는 소니뮤직코리아를 통해 "일본 최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a-nation'에서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무대를 통해 더 많은 팬분을 만나 뵙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스모시는 오는 6일 일본 '도쿄 걸스 컬렉션(TOKYO GIRLS COLLECTION)'에 출연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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