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히어라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렇게나 바쁜 와중에 찾아와준 언니 오빠ㅠㅠ 감싸해요. 라뷰"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히어라가 정성일, 조여정을 만난 모습. 특히 2022년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 분)의 남편 역이었던 하도영(정성일 분)과 박연진의 친구 이사라 역(김히어라 분)이 2년 만에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히어라는 '더 글로리'로 큰 사랑을 받던 중 실제 중학교 재학 시절 당시 갈취·폭행·폭언 등으로 악명이 높았던 일진 모임의 멤버였다는 제보가 나오면서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 측은 "김히어라와 당사가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과 관련해 당사자들을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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