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 연출 신경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두프레임)에서 조필립(배현성 분)과 이시온(이레 분)의 능력치 스탯 카드를 공개하며 두 인물의 각기 다른 활약상을 예고한 것.
먼저 조필립은 브레인, 준법정신, 성실성을 두루 갖춘 로봇형 인재다. 남다른 두뇌 회전으로 어디서든 두각을 드러내는 조필립은 법에 대해서만큼은 뚜렷한 신념을 가진 인물로 미래의 부장 판사로도 촉망받고 있다. 무엇보다 그 모든 성취가 꾸준한 노력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은 조필립을 한층 빛나게 만든다.
반면 이시온은 생활력, 일머리, 깡다구를 장착한 알바 만렙으로 눈길을 끈다. 할머니와 동생을 돌보며 살아온 경험, 그리고 수많은 알바 현장에서 다져진 일머리는 이미 동네에서도 알아줄 만큼 탄탄하다. 여기에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패기까지 더해져 MZ 배달 요원만의 확실한 존재감을 완성한다.

이처럼 '신사장 프로젝트'는 협상 히어로 신사장과 함께할 조필립과 이시온의 남다른 스탯으로 치킨집 임직원들의 일상을 더욱 궁금케 만들고 있다. 손님들에게 맛있는 치킨을 총알 배달하다가도 갈등 소식이 들려오면 협상 테이블로 곧장 직행할 이들의 이야기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사장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이다.
배현성과 이레의 다이내믹할 첫 출근기는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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