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N지대는 예술 창작 활동을 하는 팀에게 필요한 공간을 안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도시 내 창의적 문화가 꽃피는 문화지대를 N개로 무한히 확장해 가겠다는 스페이스클라우드의 포부를 담은 프로젝트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문화N지대 아티스트로 선발된 20팀에게 공연, 전시, 창작, 연습 목적으로 공간을 예약할 수 있는 스클코인 100만 원을 제공한다.
문화N지대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라면 신청 가능하다. 연극, 무용, 음악, 미술, 전시, 뮤지컬, 영상, 사진, 전통문화 등 장르는 무방하다. 단, ▲공식 홈페이지나 SNS 계정을 통해 최근 3개월 이내 활동을 확인할 수 있을 것 ▲최근 1년 내 공연, 전시, 작품 제작 등의 활동 이력을 증빙할 수 있을 것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대중에 공개되는 문화행사에 참가 예정일 것 등 3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
문화N지대는 스페이스클라우드가 신규 개발한 스클코인 서비스를 적용한 첫 번째 프로젝트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최근 유저들의 편의와 혜택을 높이기 위해 공간예약 이용권인 스클코인을 개발했다. 문화예술인들에게 스클코인 혜택을 가장 먼저 지원하는 배경은 스페이스클라우드 플랫폼과 도시의 문화지대를 성장시킨 주역이 바로 이들.
스페이스클라우드 팀은 지난 10년간 공간공유를 통해 자기다움을 표현하는 주도적인 유저 그룹에 주목했다. 이들은 연습실, 촬영스튜디오, 공연장, 갤러리 등 다양한 공간을 자신들의 활동 무대이자 창작 실험실로 활용함으로써 도시의 빈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실제로 스페이스클라우드에서 가장 인기 많은 공간유형은 연습실로, 개인 아티스트, 취미 동호회, 전문 공연팀들이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 스페이스클라우드 역시 ‘커버위크’ ‘로컬에디터’ ‘삼삼오오’ ‘컨셉데이’ 등 여러 캠페인을 통해 유저들의 콘텐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응원해 왔다.
스페이스클라우드 정수현 대표는 “창작자들의 꿈이 공간의 한계에 막히지 않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과 만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인들의 장소적 파트너로서 스페이스클라우드의 역할을 선언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며 문화N지대의 비전을 밝혔다.
문화N지대 신청은 10월 12일까지, 활동은 10월 말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약 3개월이다. 최종 선발된 아티스트 팀은 활동기간 동안 스클코인으로 예술 창작에 필요한 공간을 이용하고, 공간 이용 후기와 문화행사 참여 활동 자료를 공유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페이스클라우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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