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20억 투자 사기 피해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준석은 "믿었던 지인에게 건물 투자 사기를 당했다. 투자금만 받고 지인이 잠적했다"며 피해 금액은 20억이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김숙은 "유명인이 투자 제안을 많이 받지 않냐. 정지선 셰프님도 많이 받냐"고 물었고, 이에 정지선은 "건물, 매장 등 저희도 제안 많이 받는다. 저희는 무조건 저희걸로만 한다"고 답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0일 20년 만에 친정 KBS에서 연예대상을 받았다. 그는 "믿기지 않고 정말 감사하다. KBS에서 예능을 배운 만큼, KBS의 아들로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들을 웃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저를 보며 흐뭇해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6년에는 더 바르고 좋은 사람이 되어 선한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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