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아난다 요가(ANANDA YOGA)'의 공식 SNS에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유재석의 이름이 적힌 화분의 모습이 담겼다. 화분에는 "이효리 원장님 번창하세요"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지난달 29일 이효리는 '아난다 요가'라는 상호명으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차린다고 밝혔다. 그는 아난다 요가 공식 SNS 계정을 개설한 뒤 "협찬이나 외부 제의는 정중히 거절하고, 조용히 수련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공지했다.

이번 개원은 남편 이상순이 지난해 5월을 끝으로 제주도 카페 운영을 중단한 지 약 15개월 만이다. 이상순은 2022년 7월부터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한 바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카페를 찾으면서 주변 상권과 거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쳤고, 이후 예약제로 운영됐지만 2년 만에 문을 닫았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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