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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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웬디가 8월을 마무리하며 책을 함께 읽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8월을 마무리하며 책을 함께 읽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웬디가 차지했다. 그는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마친 뒤 어센드로 이적했다. 웬디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세룰리안 버지'(Cerulean Verge)의 두 번째 콘셉트 필름과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서 웬디는 'Existential Crisis' 작사와 'Hate²'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웬디는 오는 20일~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5 웬디 첫 번째 월드 투어 'We:alive in SEOUL''를 개최한다.

2위에는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현재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윤아는 '폭군의 셰프' 팬들을 만나기 위해 9월 28일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10월 12일 마카오, 10월 18일 호찌민, 11월 23일 타이베이에서 팬미팅 'Bon appé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을 진행한다.

3위는 그룹 하츠투하츠의 멤버 카르멘이다. 카르멘은 SM에서 데뷔한 최초의 인도네시아 출신 아이돌이다. 그는 지난 2월 열린 데뷔 기념 쇼케이스에서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좋아했다. 그때 TV에서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를 보고 멋있고 따라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K팝 가수가 된 이유를 밝혔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다가오는 가을, 함께 단풍 보러 떠나고 싶은 남자 가수는?', '다가오는 가을, 함께 단풍 보러 떠나고 싶은 여자 가수는?', '다가오는 가을, 함께 단풍 보러 떠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다가오는 가을, 함께 단풍 보러 떠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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