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강밍경'
사진=유튜브 '강밍경'
아이브(IVE) 장원영이 악플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일 다비치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강밍경'에는 '나 말고 장원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이날 강민경은 장원영과의 인연에 대해 "회사를 통해서 연락이 와서 이 브이로그를 찍게 됐다. 친분이 없는 관계에서 브이로그를 찍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원영 씨가 어리고, 후배지만, 데뷔 때부터 관찰했던 입장으로 참 건강한 멘탈과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친구라 생각 들었다. "이 친구의 사적인 모습이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도 하고, 밝고 건강한 멘탈 이면에 또 어떤 메시지가 있을까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강밍경'
사진=유튜브 '강밍경'
사진=유튜브 '강밍경'
사진=유튜브 '강밍경'
사진=유튜브 '강밍경'
사진=유튜브 '강밍경'
장원영의 브이로그에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새벽부터 촬영장에서 분장하거나 50분 자고 '전과자'에서 입대 후 독일 베를린으로 '롤라팔루자' 축제를 위해 떠나는 모습이 공개돼 놀라게 했다.

해외 밤길을 걷던 장원영은 "원래 차량이 있는데, 해외 나와서는 걷는 걸 좋아한다. 마스크 모자도 안 쓰고 걷는 게 좋다"며 자유를 만끽했다.

강민경과의 식사 자리에서 장원영은 '살인적 스케줄'에 대해 "내가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내 이름 걸고 하는 일이니 '제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이었지, 열심히 한다는 의미가 아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강밍경'
사진=유튜브 '강밍경'
사진=유튜브 '강밍경'
사진=유튜브 '강밍경'
사진=유튜브 '강밍경'
사진=유튜브 '강밍경'
'럭키비키'라는 유행어까지 만들며 특유의 긍정력으로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선사한 장원영은 "나도 화날 때가 있다. 일이나, 상황 때문에 나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화가 난다"고 전했다.

'악플'에 대해 장원영은 "타인을 사랑하는 것도,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거다. (악플 같은 것에) 마음도 쓰지 않는다. 멘탈이 센 것 같다"고 말했다.

장원영은 "내가 진짜 잘못한 일이 아니라면 마음 쓸 이유가 없다.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오히려 피드백 받고 싶다"면서 이유 없는 비방과 악의적 루머에 대해서는 "내 본질에 스크레치 낼 수 없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