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강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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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이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1일 다비치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강밍경'에는 '나 말고 장원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이날 장원영은 배우 이민정과 함께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마피아 셰프의 가게를 방문하며 인맥을 자랑했다. 나폴리마피아는 쉬는 날에도 이들을 위해 가게를 열었다고.

장원영과 깜짝 투 샷을 공개한 이민정은 10살 아들 준후 군에게 "너 이 누나 몰라? 인형같이 예쁘지?"라고 물었다. 이에 준후는 "알긴 안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강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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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이 "실제로 보니까 어때?"라고 친근하게 묻자 준후는 "난 엄마를 너무 많이 봐서. 엄마가 너무 예뻐서"라고 '사랑꾼' 2세 대운 대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아들의 반응에 이민정은 "감동이다. 눈물 난다. 그런데 이 레스토랑 누나가 예약해 준 거"라며 웃었고, 장원영은 "나도 아들 낳고 싶은데?"라고 반응해 폭소케 했다.

한편, 장원영은 "기념일 챙기기 좋아한다. 챙겨주는 거, 챙김 받는 거 다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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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에 대해 생각한다는 장원영은 인생 최종 목표에 대해 "완전 호화스럽게 남편이랑 잘사는 거"라며 "나는 챙기는 걸 좋아해서 현모양처도 잘할 것 같다. 장난 반 느낌으로 얘기하는 거"라고 전했다.

'이상형' 질문에 장원영은 "어떤 면에서든 내가 리스펙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체력이 좋고, 탄탄한 사람. 내가 자기관리를 좋아하다 보니, 지기관리나 자기루틴이 있는 사람이 좋다"고 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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