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이 정도면 재벌…"하루하루 새로운 경험, 재산 같은 나날"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비상하겠다고 밝혔다.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첫 정규 앨범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멤버들은 팀을 향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박건욱은 "우리 입으로 말하기엔 조금 그렇지만, 신인상도 여러 개 탔고 각종 시상식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항상 우상향하는 것, 위를 바라보는 것이다. 이번 앨범으로 더 높게 나는 제로베이스원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이 정도면 재벌…"하루하루 새로운 경험, 재산 같은 나날"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이 정도면 재벌…"하루하루 새로운 경험, 재산 같은 나날"
타이틀곡 '아이코닉'(ICONIC)으로 활동에 나서는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은 가장 '아이코닉'했던 순간이 언제였냐는 질문에 "데뷔 이후 하루하루가 새로운 경험이고 재산 같은 날들이다. '빌보드 200' 차트에 올랐을 때가 가장 '아이코닉'한 순간이었다"고 답했다. 김규빈도 "미니 5집 때 처음으로 '빌보드 200'에서 28위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고 감사했다. 첫 정규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싶다"고 했다.

타이틀곡 '아이코닉'은 누 디스코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트랙이다. '타인의 평가와 상관없이, 우리는 스스로 아이코닉한 존재가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녹였다. 새 앨범에는 다채로운 장르의 10개 트랙이 수록됐다. 작곡가 켄지(KENZIE)를 필두로 국내외 유수의 프로듀서진이 참여했다.

제로베이스원의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