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4년생 김진환은 지난달 31일 일본 오사카에서 'JAY 207 2025 JAPAN TOUR(김진환 207 2025 재팬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진환은 'OBEY(오베이)'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화려하게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Fly(플라이)', 'Angel(앤젤)', 'One Dance(원 댄스)', 'We Can't Explain(위 캔트 익스플레인)' 등 최근 발매한 '207'에 수록된 트랙들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로 탄탄한 역량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구준회가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달궜다. 특히 두 사람은 아이콘의 'AIRPLANE(에어플레인)'과 '취향 저격'을 함께 선보이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 여전한 케미스트리를 증명하며 공연을 빛냈다.

투어를 마무리한 김진환은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솔로 콘서트라 긴장되고 떨리기도 했지만, 가득 채워 주신 응원과 목소리를 직접 마주하니 힘낼 수 있었다"며 "이번 투어는 저에게 또 하나의 시작이자 소중한 약속 같은 순간이었다.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열띤 반응 속 일본투어를 마친 김진환은 오는 27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아시아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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