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제13회 TTA'는 2025년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뽑는 행사다. K팝 및 K콘텐츠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제13회 TTA에서 경쟁했다.
김태연은 "이번 2025년 상반기 제13회 TTA에서 여자 베스트 솔로 가수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며 "이 상을 받게 해주신 저희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좋은 노래와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는 가수 김태연이 되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김태연은 지난 5월 서울시 중구 홍보대사 2호로 위촉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김태연 양은 국악의 맥을 잇는 동시에 대중과도 폭넓게 소통하는 특별한 가수"라며 "630년 역사를 품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우리 중구의 매력을 누구보다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김태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이유를 밝혔다. 김태연은 서울 중구 외에도 전북 정읍·순창, 전남 고흥에서 지역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TTA 결선 투표는 지난 6월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 남자 배우 부문에는 차은우가, 남자 아이돌 그룹 부문에는 아스트로가 선정됐다. 여자 배우 부문에서는 김혜윤이, 여자 아이돌 그룹 부문에서는 니쥬가 정상을 차지했다. 남자 솔로 아이돌과 여자 솔로 아이돌 부문에는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지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루키 부문 트로피는 넥스지가 차지했다. 남녀 솔로 가수 부문에는 손태진과 김태연이 선정됐으며 베스트송으로는 박서진의 '꿀팁'이 뽑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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