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레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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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주연 KBS 2TV '트웰브'가 시청률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그는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일본 미니앨범 ‘BEGINNING’을 발매한다.

타이틀 곡 ‘恋しくて逢いたくて’(코이시쿠테 아이타쿠테)를 비롯 록 발라드와 감성 발라드 장르의 총 5곡으로 구성된 ‘BEGINNING’은 부드럽고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과 다채로운 감성이 채워진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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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28, 29일에는 ‘BEGINNING’ 티저 영상 2종이 공개됐다. 두 편의 티저 영상에서 박형식은 깊은 눈빛으로 고민하고, 해답을 찾기 위해 달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진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박형식만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이번 앨범은 팬들을 향해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앞으로도 함께 해달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한다.

박형식은 과거 일본 현지 팬미팅에서도 열정적인 무대와 진심 어린 팬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일본에서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3, 14일에는 일본 팬 콘서트 ‘BEGINNING’을 개최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트웰브'는 첫 회 8.1%를 시작으로 5.9%·4.2%·3.1%까지 줄곧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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