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보다 젊은 모습과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되자 시청자들까지 공감과 웃음을 함께 나눴다.
3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노사연은 '안 싸우면 다행이다'라는 주제를 듣자마자 "이무송이 떠오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공개된 한 장의 사진 속에는 젊은 시절 수영장에서 비키니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노사연이 담겨 있었고, 이를 본 출연진들은 "20대 시절인 줄 알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노사연은 부부 생활의 뒷이야기도 털어놓았다. 그는 "나는 화통한 성격이지만 남편 앞에서는 늘 여자로 보이고 싶었다"며 "미국에 살았지만 보수적인 성향의 이무송 때문에 나갈 때는 단정히 입고, 엘리베이터 안에서야 단추를 풀곤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남편이 지금은 오히려 날 잘 쳐다보지도 않는다. 하루에 눈을 마주치는 일이 거의 없다. 생존 언어만 쓴다"며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노사연은 1978년 MBC 대학가요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해 '님그림자', '바램', '만남'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고, 1994년 3살 연하 남편 이무송과 결혼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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