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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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백지연이 최근 달라진 아침 식단을 공개하며 건강 관리 비결을 털어놨다.

최근 백지연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두 달째 건강한 식단으로 바꿨다고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백지연은 과거 몸에 반은 밀가루, 탄수화물이었다며 "건강하고 싶다. 병원에 가고 싶지 않다"며 건강 관리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백지연은 "20대부터 50대까지는 시간에 쫓겨 사느라 끼니만 때우는 식사를 했는데 55세를 넘어가니까 제대로 안 먹으면 힘들다. '이러면 큰일 나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식단을 완전히 바꾸고, 매끼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실천하고 있다고 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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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공개한 아침 식단은 소금을 끊고 당을 낮춘 삶은 달걀, 미역, 오트밀, 다양한 채소, 두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케일과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샐러리, 아보카도 등을 적절히 요리해 섭취하고, 요거트에 과일과 견과류를 곁들여 영양 균형을 맞춘다고 밝혔다.

백지연은 "라면을 석 달째 끊었는데 너무 먹고 싶다. 참을 수 있을 때까지 참다가 치팅데이에만 먹는다"며 실천 방법까지 공개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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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운동을 아무리 해도 끝은 먹는 거다"고 강조하며 건강 관리에서 식단이 차지하는 비중을 강조했다. 실제로 두 달 동안 새 식단을 지킨 후, 속 더부룩함이 사라지고 활력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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