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착한 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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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이 이성경의 확고한 대답을 듣고 마음을 접기로 했다.

지난 29일 밤 8시 50분 방송된 JTBC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 박홍수/극본 김운경, 김효석)14회에서는 강미영(이성경 분)의 진심을 알게 된 강태훈(박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태훈은 강미영에게 "박석철(이동욱 분)은 좀 어떻냐"고 물었다. 이에 강미영은 "방금 형사님 만나고 오는 길이다"고 알렸다. 강미영은 "오빠 그렇게 만든거 누가 시켰는지 알 것 같다고 했다"며 "대체 왜 그렇게까지 하는거냐"고 했다.

강태훈은 "뭐를 말이냐"며 "박석철을 찌른거 그거 나 아니다"고 했다. 강태훈은 이어 "오히려 박석철이 날 죽이려고 했다"며 "나도 믿기지 않지만 사실이 그렇다"고 했다. 하지만 강미영은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강태훈을 바라봤다.
사진 = JTBC '착한 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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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훈은 "왜 그러는거냐"며 "못믿겠냐"고 했다. 이어 "미영씨는 나랑 박석철을 다르다고 생각하겠지만 우린 같은 부류고 다를 게 없다"며 "근데 이제는 돌이킬 수가 없게 됐다"고 했다. 그러자 강미영은 "이제 나도 가만히 있지 않을 거다"며 "무슨 방법을 써서든 내가 오빠 지킬 거다"고 했다.

강태훈은 이에 "난 강미영 씨가 나서지 않았으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강미영은 "그건 제가 판단한다"며 "이제 그만하라 난 지금 그 말 하려고 온거다"고 했다. 강태훈은 "현실은 강미영 씨 마음처럼 흘러가질 않다"며 "뭐 그 두사람 사이에 내리는 비도 마냥 좋은 봄비가 왔겠지만 그 비에도 옷은 젖는다"고 했다.

강미영은 "비에 젖어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다"며 "나한테 오빠는 그렇다"고 했다. 강태훈은 "박석철 좋아하냐"며 "아니 박석철 말대로 사랑 그런거 하는거냐"고 물었다. 강미영은 그렇다고 했고 이를 들은 강태훈은 "지금 여길 나가는 순간부터는 다시 내눈에 띄지 마라"고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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