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5일 금요일 밤 9시 50분 SBS 새 금토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첫 방송 된다.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공조 수사를 다룬 고밀도 범죄 스릴러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장르물 최적화 드림팀 제작진과 배우들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2025년 가을 최고 기대작에 등극했다.
고현정(정이신 역)은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남자 다섯을 잔혹하게 죽여 '사마귀'라 불리게 된 연쇄살인마 역을 맡았다. 매 작품 성장하는 장동윤(차수열 역)은 더 이상의 살인을 막기 위해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공조 수사를 하게 되는 형사로 등장한다.
변영주 감독은 "대본을 읽자마자 정이신 역할은 고현정 배우가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강하면서도 약하고 멀쩡한 것 같으면서도 분열 상태인 것 같은 다층적인 측면의 연기를 가장 잘할 거라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오랜 팬으로서 고현정이라는 레전드와 꼭 작업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대본을 전달했고, 거의 열흘 만에 하시겠다는 답을 듣고 가슴이 쿵쾅거렸습니다"라고 말했다.

변영주 감독은 "고현정 배우와 첫 촬영이 바닷가 마을 작은 집에서 밤에 비가 오는 장면이었습니다. 무척이나 무시무시하고 피비린내 나는 신이었는데요. 추운 늦가을 밤,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야외에서 얇은 옷만 입고 비를 맞으며 연기하는 고현정 배우를 보며 이 작품에 대한 확신이 생겼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동윤 배우는 스스로 영화 연출을 하는 배우라 오늘 자신이 연기할 부분에 대해 자신뿐 아니라 함께 할 모두와의 호흡을 스스로 돌아보는 아주 좋은 주연으로서의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연기하며 더 큰 시너지를 내려는, 아주 좋은 버릇이 있어 감독으로서 매일 행복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영종 작가는 "고현정 배우가 정이신 역을 맡아 주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저는 길을 걷고 있었어요. 전화를 끊고 저도 모르게 길 한복판에서 크게 소리 질렀습니다. 작가는 누구나 완벽한 캐스팅을 꿈꾸며 글을 쓰지만, 그 일이 실현되는 일은 드물거든요. 그 일이 저에게 일어나 버린 것이지요"라고 밝혔다.
이어 이 작가는 "장동윤 배우 또한 평소 눈여겨보던 배우였습니다. 드라마마다 다양한 인물을 연기하는데 그 인물들의 성격 온도라든지 특성의 편차가 매우 큼에도 자기 방식대로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것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담담하지만, 내적으로는 몹시 큰 불안을 안고 있는 차수열이라는 인물을 누구보다 잘 표현해 줄 것이라고 확신했기에 너무나 기뻤습니다"라고 말했다.
변영주 감독과 이영종 작가가 입을 모아 고현정, 장동윤 두 배우를 극찬했다.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도, 촬영하면서도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제작진이 만족할 만큼 탁월한 연기를 보여줬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곧 시청자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더욱 기다려진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다음 달 5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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