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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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 결혼한 코미디언 김지민이 남편 김준호의 코골이로 인해 각방을 쓰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9월 1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신혼집에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김지민, 김준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김준호와 김지민은 제작진에게 신혼방을 소개한다. 이부자리와 마사지 기계만 덩그러니 놓인 방에 제작진은 "이 방은 창고냐"고 질문을 건넸다. 김지민은 "네"라고 답했지만, 김준호는 "창고라뇨...연예인 방이에요"라며 분노를 표했다. 김지민도 "누가 봐도 이불 펴져 있는데, 너무 하신 거 아니냐"라며 뒤늦은 수습에 나섰다.
사진제공='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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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은 "오빠가 나랑 같이 침실에 있다가 코를 너무 심하게 골면 이 방으로 피신한다"라며 방의 진짜 용도를 설명했다. 제작진이 "골방 느낌도 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자, 김지민은 "골방이라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닥에 깔린 이부자리에 누운 김준호는 "이불 깔아주는 게 어디냐. 여기에 누우면 강아지가 와서 얼굴을 빤다. 살아있나 확인한다"고 말했다. 김지민도 곱게 잠든 김준호의 코에 손을 대 생사를 확인하는 시늉을 보이며 폭소를 유발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다음 달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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