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목) 밤 9시 40분 방송한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14회에서는 '브레인즈'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가 '건강 마스터' 함익병 원장이 낸 퀴즈를 모두 맞히며 9번째 지식 메달을 획득하는 현장이 담겼다. 이들은 완벽한 '집단지성'을 뽐내 함익병 원장을 놀라게 했으며, 시청자들에게도 지적 도파민은 물론, 알찬 의학 지식을 안겨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첫 문제부터 정확한 논리를 내세워 함익병 원장이 감탄한 가운데, 전현무는 다음 키워드로 '탈모'를 택했다. 그는 "위 뚜껑이 날아가고 있다"고 고백한 뒤, "한 때는 심슨이었는데 속상하다. 머리카락을 쌓고 다녔다"고 옛 시절을 그리워했다. 하석진은 "저 역시 잔디 인형이었다"며 공감했고, 함익병 원장도 "평생 탈모약을 먹고 있다"고 '탈밍아웃'에 동참했다.
그는 '탈모치료제를 먹으면 남성 호르몬 저하로 발기부전이 생긴다?'라는 'O,X 퀴즈'를 냈다. 황제성은 "제가 (탈모약을) 3~4년째 먹고 있는데 (부작용적인) 변화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했고, 이상엽은 "저도 6~7년간 먹고 있다"고 호응하면서 'X'라는 정답을 맞혔다.

하석진은 "나이가 들면서 눈썹 털이 긴 게 가끔 자란다"고 밝혔는데, 함익병 원장은 "그건 노화현상 중 하나"라고 진단해 '웃픔'을 안겼다. 이에 궤도는 "(눈썹 털은) 사실 돌연변이"라는 설명을 더 했고, 하석진은 "그럼 네잎클로버 같은 거네~"라면서 긍정 마인드를 보여줘 '석진적 사고'를 탄생시켰다.
한바탕 웃은 뒤, '브레인즈'는 '각질' 키워드를 선택했다. 함익병 원장은 "때는 평생 안 밀어도 아무 문제가 없다?"라는 퀴즈를 냈다. 하석진-이상엽-황제성은 곧바로 "정답은 O"라고 주장했고, 전현무-궤도도 "피부에 생채기를 주고, 민 자리로 바이러스가 침투한다"고 해 답을 맞혔다. 이에 함익병 원장은 "문제를 내자마자 1초 만에 답을 맞히면…"이라며 '현타'에 빠져 모두를 으쓱하게 했다.

총 6개의 사진이 주어진 가운데, 궤도는 "이 중에서 몸에 하나만 붙일 수 있다면 뭘 붙이겠냐?"고 역질문을 던져 폭소를 안겼다. 이를 토대로 '브레인즈'는 정답을 맞혔다. 또한 다음으로 '아토피' 키워드가 선택되자, 함익병 원장은 '아토피가 심해지면 다크서클도 짙어진다?'라고 물었다. 궤도는 "다크서클과 비염이 관련 있다. 정답은 O"라고 추론해 극찬을 받았다.

윤소희는 "떡 같아서?"라고 추론했고, 궤도는 "에너지를 빠르게 올려주는 보양식에 들어가는 재료니까..."라고 해석해 마지막 답까지 '클리어'했다. 맹활약한 궤도는 '마스터존'에 올라 '건강' 지식 메달을 목에 걸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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