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8회에서는 빌 게이츠가 출연해 자신의 부와 성공 뒤 숨은 일상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산의 99%인 280조 기부를 선언해 '자선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빌 게이츠. 그는 특별한 부자가 된 습관을 공개했다.
빌 게이츠는 "저는 1년에 두 차례 '생각 주간'을 가지며 외부와 단절하고 책을 읽는다. 그 시간만큼은 온전히 저 자신에게 집중한다"고 밝혔고, 이어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일주일에 4번 먹는다. 햄버거는 실패가 없다. 주로 치즈 버거를 먹는다"며 의외의 식단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방송 중 그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의 친분도 공개하며 "휴대폰은 이재용 회장이 선물해 준 폴더폰을 쓰고 있다. 덕분에 돈을 쓰진 않았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빌 게이츠도 햄버거를 먹는다니, 친근하다", "돈 많아도 평범한 습관, 인간적인 모습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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