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솜이/ 사진 제공=모덴베리코리아
안솜이/ 사진 제공=모덴베리코리아
걸그룹 다이아 활동 이후 인터넷 방송 BJ로 전향했던 가수 안솜이가 솔로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안솜이는 2026년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인 모덴베리코리아의 신인 보이그룹 제작 과정에서 손을 떼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 활동에 집중한다. 그는 본격적인 프로듀싱 참여 대신 자신의 신곡 준비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안솜이가 현재는 모든 프로듀싱 활동을 접고 솔로 앨범 준비에 올인하고 있다"며 "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 안솜이의 음악적 색깔을 진정성 있게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안솜이는 2017년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로 합류했다. 2019년부터 팀 활동에 불참했고 2022년에 공식적으로 다이아에서 탈퇴했다. 2021년부터는 성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BJ로 활동했다. 2023년에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출연해 가정 형편 탓에 BJ가 됐다고 털어놨다. 지난 4월에는 모덴베리코리아의 신인 보이그룹 프로듀서로 나선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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