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사 쇼박스 관계자는 28일 "촬영이 늦게 끝나 어둡다 보니 꼼꼼하게 현장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 상황을 인지하고 촬영장과 유관 기관에 사과 및 양해를 구하고 바로 쓰레기를 정리했다. 현재는 모두 정리된 상태"라며 "촬영 후 현장을 잘 마무리 짓지 못해 불편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촬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지와 김선호가 주연을 맡고, 영화 '관상', '더 킹'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4월부터 촬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약 450억 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공개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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