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연기로 설경구에 극찬받아…해외 거물급 감독에게 연락 오는 중" ('용타로')[종합]
입력 2025.08.28 19:30수정 2025.08.28 19:30
사진=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 용타로'
가수 전소미가 연기 도전 의지와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 용타로'에서 전소미는 MC 이용진과 만나 최근 관심사가 연기로 확장됐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 용타로'
사진=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 용타로'
이날 그는 뮤직비디오 촬영 경험을 언급하며 "관심이 생겼다"고 했고, "나르시시즘을 주제로 사랑과 증오가 동시에 치솟는 상태를 몸으로 표현했다"며 현장 체험을 설명했다. 전소미는 해당 영상을 배우 설경구, 송윤아에게 보여줬다며 "두 분이 '이런 걸 메소드라고 해'라고 평가해줬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 용타로'
연기 계획과 관련해 전소미는 "해외에서 몇 개 오디션 제의가 들어왔다. 거물급 감독님에게서도 왔다"고 말했다. 이용진이 타로 점을 통해 진로를 물었고, 그는 "뭘 해도 된다. 옆에서 도와주는 흐름이 생긴다"는 해석을 전하며 연기 도전에 힘을 실었다. 전소미는 "문이 열리는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전소미는 자신의 키가 컸다고도 말해 관심을 끌었다. 이용진이 체격과 안무 소화력을 화제로 꺼내자 전소미는 "저 진짜 키가 크다"고 응했다. 이용진은 그러자 "더 컸냐"라며 궁금해 했다. 전소미는 "원래 169cm였는데 필라테스를 하면서 173cm가 됐다. 목이 다 뽑히다 보니까. 단기간에 자세를 교정하려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