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드빌런, 9월 겹경사 터진다…영국 홀리고 한강변 달구러 컴백 [ATA프렌즈]](https://img.tenasia.co.kr/photo/202508/BF.4140854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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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배드빌런이 다음달 컴백 소식과 함께 한강변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참여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배드빌런은 다음달 컴백한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싱글 '숨(ZOOM)' 이후 10개월 만의 컴백 소식이다.
앞서 이들은 영국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선정한 '2025 에센셜 이머징 아티스트 100(The NME 100: essential emerging artists for 2025, 올해 꼭 주목해야 하는 아티스트)'에도 이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월 NME 측은 해당 리스트를 공개하며 배드빌런에 대해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배드빌런은 이미 익숙한 걸크러시 콘셉트를 새롭게 재해석하며 치열한 K팝 걸그룹 시장에서 자신들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평했다. 나아가 이들은 "7인조 그룹을 한층 돋보이게 만드는 요소는 바로 강렬한 무대 장악력이라며 "엠마와 클로이 영이 주축으로 이끄는 퍼포먼스는 그들의 차별점을 더욱 극대화한다"고 평가했다.

배드빌런은 이런 멤버들의 특성을 최대한 보여주기 위해 데뷔 이후 꾸준히 '힙합'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왔다. 힙합은 장르적 특성상 단순한 안무를 넘어 위아래로 유연하게 그루브를 타야 한다. 그래서 멤버들의 뛰어난 춤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장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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