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빌보드가 26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발표한 바 8월 30일 자 메인 차트 '핫 100'에서 트와이스의 'Strategy'(스트래티지)가 57위, 'TAKEDOWN (JEONGYEON, JIHYO, CHAEYOUNG)'(테이크다운 (정연, 지효, 채영))이 53위에 올랐다. '핫 100' 차트 진입 후 5주 연속 순위 역주행을 이루고 있는 두 곡은 트와이스 자체 최고 성적을 갈아치웠다.


27일 0시에는 일본 정규 6집 'ENEMY'(에너미)를 발표하고 글로벌 기세를 견인했다. 새 앨범 'ENEMY'는 2024년 7월 정규 5집 'DIVE'(다이브) 이후 약 1년 만에 현지에서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지효가 음반 비주얼 콘셉트, 수록곡, 뮤직비디오까지 앨범 전반 디렉팅을 맡아 특별함을 더한다. 신보와 동명인 타이틀곡은 '몇 번 좌절해도, 몇 번이고 다시 일어선다. 결국 넘어야 할 벽은 자기 자신'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일본 정규 6집 정식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ENEMY' 뮤직비디오 디렉터스 컷은 보는 재미를 더하고 팬심을 끌어당겼다.

데뷔 후 10년 동안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트와이스의 계속되는 활약세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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