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늘(2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이하 'HERE&NOW')의 개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 속 제로베이스원은 9인 9색 매력을 총망라해, 월드투어에 임하는 강인한 면모를 녹여냈다. 무한한 우주 공간을 질주하는 레이서로 변신한 이들은 속도감이 느껴지는 배경 연출로 역동적인 매력을 배가했다.

제로베이스원은 10월 3~5일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18일 방콕, 10월 29~30일 사이타마, 11월 8일 쿠알라룸푸르, 11월 15일 싱가포르, 12월 6일 타이베이, 12월 20~21일 홍콩에서 대규모 아레나급 투어를 전개한다. 이들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아이코닉한 순간을 펼쳐내는 가운데,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수록곡 무대를 글로벌 팬들 앞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9월 1일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를 발매한다. '네버 세이 네버'는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자, 제로즈(ZEROSE, 팬덤명)와 함께 걸어온 음악 여정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앨범이다. 제로베이스원은 평범한 현실 속에서도 특별한 무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포기하지 않는다면 '불가능은 없다(NEVER SAY NEVER)'라는 강렬한 응원의 메시지를 건넨다는 포부다.
앞서 제로베이스원 측은 활동 연장 가능성에 대한 한 매체 보도와 관련해 "웨이크원은 제로베이스원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에 올해 초부터 각 멤버의 소속사와 프로젝트 그룹 활동 기간 연장 여부를 두고 지속해서 논의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컴백을 예고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이래 5개 앨범을 연속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렸을 뿐 아니라, 전작인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 28위에 오르며 글로벌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매 앨범 미국 빌보드와 일본 오리콘 등 글로벌 주요 차트를 섭렵해 온 이들이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로 새롭게 써 내려갈 K-팝 역사에 관심이 쏠린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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