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N '한일톱텐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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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를 마무리 하며 '초특급 갈라쇼'가 펼쳐졌다.

26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별사랑, 아키와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최수호, 강문경, 손태진, 신성이 '2025 한일톱텐쇼 갈라쇼'를 선보이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대성과 강남은 '2025 한일톱텐쇼 갈라쇼'를 위해 역대 주간 베스트 송 무대부터 현역들을 향한 사연, 신청곡 무대 등 그동안 볼 수 없던 스페셜한 무대들을 펼쳐진다고 예고 했다.

가장 먼저 무대를 선보일 사람은 바로 최다 주간 베스트 송의 여왕 전유진이었다. 강남에 따르면 전유진은 주간베스트 송을 무려 23곡 보유했다고 전했다. 이가운데 가장 사랑 받는 최다 득표 주간 베스트 송은 박서진의 '빗속의 여인'이었다.
사진 = MBN '한일톱텐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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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은 "정말이냐"며 "지금 '빗속의 여인' 준비 과정이 생각난다"고 회상했다. 당시 무대는 소품과 댄스 등 총망라한 최고의 무대였다. 박서진은 "노력을 알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이가운데 이 '빗속의 여인'을 마이진과 전유진이 함께 재해석 해 무대를 선보인다 했다.

두 사람은 완벽한 무대를 뽐냈다. 무대가 끝나고 강남은 박서진에게 "어떻게 보셨냐"고 물었다. 이에 박서진은 "그리운 여인을 그리며 불렀는데 '진진자매'의 무대는 비를 뚫는 파워풀 감성이 돋보였다"고 했다. 강남과 대성도 감탄했다. 대성은 "믿고 듣고 보는 케미가 있다"고 했다. 두 사람이 함께 부른 노래 중 첫 주간 베스트 송은 '미운 사내'라고 전했다. 한편 전유진은 2006년생으로 19세이고 마이진은 1986년생으로 39세이다. 두 사람은 무려 20세 차이가 난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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