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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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라이언 와이스가 아내와 함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라이언 와이스와 그의 아내 헤일리 브룩 와이스가 호스트로 나선다. 헤일리 브룩은 24년 9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이번엔 호스트로 인터뷰를 준비하던 헤일리 브룩은 뜻밖의 상황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요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한화이글스의 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인터뷰 장소에 깜짝 등장한 것. 평소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을 가진 와이스지만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용기를 낸 그는 곧바로 인터뷰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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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는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 헤일리의 부모임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힌다. 그는 "어린 시절 일찍 친부모님을 여읜 나에게 가족이 되어준 분들"이라고 털어놓기도. 곧이어 헤일리의 부모님이 등장하고, 와이스에게 애정 표현을 이어간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바라보던 김준현은 "딸도 질투하겠다"라며 웃어 보인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2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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