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효린은 감각적인 에너지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배우로, 토즈가 지닌 타임리스한 우아함과 동시대적 감성, 그리고 장인정신에 깊이 공감하며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예고했다. 그는 9월 밀라노에서 열리는 토즈 패션쇼에 참석해 앰버서더로서 첫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2015년 단편영화 '렛미인'으로 데뷔한 방효린은 '로웰에게'(2017),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2020) 등 여러 단편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2021년작 '저 ㄴ을 어떻게 죽이지?'로는 제11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장편 독립영화 '지옥만세'(2023)에서는 학교 폭력 피해자 황선우 역을 맡아 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쳐 호평을 끌어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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