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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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실제 몸무게를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무쇠소녀단2' 7회에서는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의 출전 체급이 정해지는 모습이 담겼다.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출전하는 생활체육복싱대회는 -51㎏, -54㎏, -57㎏, -60㎏으로 체급이 나뉘어져 있었다. 이에 각가 나갈 체급을 결정하기 위해 자리에 모였다.

키 172㎝의 유이는 "전 옷 입고 쟀을 때 53㎏다. 솔직히 지금 54㎏ 언더로 나가야 제 체력이 될 것 같다. 제가 10년 가까이 51㎏ 아래로 내려간 적 없다. 더 내려갔을 때 어떨지 감이 안 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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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가 체지방률은 계속 빠지는데, 근육량은 23㎏에서 멈춰있다. 대회 전까지 근육량을 1㎏ 키워보겠다"고 선언했다.

반면 박주현은 키 166cm에 몸무게 53kg로 감량 후 -51체급으로 나가기로 결정했다. 코치는 "이 상태에서 근육량 그대로 체중만 잠깐 뺐다가 회복되면 더 좋은 펀치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주현은 "촬영할 때는 몸무게가 49㎏였다. 운동하면서가 아니고 운동 안 하고 안 먹어서"라며 탄수화물을 먹지 않고 극단적으로 다이어트 했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인간의 몸은 탄수화물로 돌아간다. 탄수화물은 먹으면 살은 안 빠지지만 힘을 써야하는데 중요하다"고 조언했고, 박주현은 "탄수화물을 먹으면서 체중을 맞춰보겠다"고 다짐했다. -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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