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LaLa Festival'은 2016년부터 시작된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이자 유명 팝스타부터 인디 뮤지션까지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이 참석하는 페스티벌로, 올해는 8월 22일~24일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에서 열렸으며, 하츠투하츠는 24일 공연에 출연, Black Eyed Peas(블랙 아이드 피스), Camila Cabello(카밀라 카베요), LANY(레이니), keshi(케시)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아티스트들과 한무대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하츠투하츠의 이번 페스티벌 출연은 멤버 카르멘의 고향인 인도네시아에서 이들이 처음 펼친 무대로 높은 관심이 쏠렸으며, 신비롭고 몽환적인 데뷔곡 'The Chase'(더 체이스),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STYLE'(스타일), 따뜻한 감성을 담은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 상큼 발랄한 소녀시대의 'Gee'(지) 커버 스테이지를 통해 완성도 높은 '칼각 안무'와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STYLE'로 빌보드 재팬 'Heatseekers Songs'(히트시커스 송) 차트 1위(8월 4~10일 집계)를 차지했고, 멜론 TOP100 21위 피크 및 일간 차트 27위(8월 16일 기준)를 기록, 음원 공개 후 2달이 흘렀음에도 해당 차트 자체 최고 성적을 또 한번 경신했다.
하츠투하츠는 올해 4분기 첫 미니앨범 발표를 목표로 컴백 준비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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