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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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박건욱이 '어흥 파이브'를 결성한다.

2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62회에서는 붐이 연예계 소문난 흥부자 양세형, 김희재, 파트리샤,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 이하 제베원) 박건욱과 함께 '어흥파이브'를 결성한다.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 이은지, 유희관, 장예은이 출연해 이들의 흥 넘치는 무인도 운영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앞서 두 번의 흥이 넘치는 무인도, '흥도' 특집을 성공리에 마친 붐이 이번에는 보다 젊은 피를 수혈한다. '트로트계의 비욘세' 김희재, '호랑이 기운' 파트리샤, '피지컬 막내' 제베원 박건욱, 그리고 원조 '흥도' 멤버 양세형까지. 어린 흥들이 모여 '어흥파이브'를 결성한다.
연매출 7021억이라더니…제베원 박건욱, 새 그룹 결성했다 ('푹다행')
무인도에 입도하자마자 이들은 해루질을 하기 위해 바다로 나간다. 이때 머구리복을 입은 건욱이 압도적인 피지컬로 눈길을 끈다. 뛰어난 실력으로 빌보드까지 접수한 5세대 아이돌 멤버가 머구리 첫 도전에서 어떤 성과를 나타낼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해군 출신 김희재는 "바다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로 바다에 뛰어든다. 이때 김희재는 물속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한 자리에 몇 번이고 다시 잠수해 현장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김희재가 물속에서 본 것은 무엇일지, 그는 이를 잡는 데 성공해 해군 출신의 명예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지난해 CJ ENM 음악 부문이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약에 힘입어 연간 매출 7021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웨이크원 소속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국내외 팬덤을 사로잡으며 CJ ENM의 흑자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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