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추자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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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이 여름 햇살 아래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추자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정 하트가 담긴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가까이서 담은 사진에서 추자현은 결 하나 보이지 않는 피부, 은은한 광택의 웨이브 헤어, 굵은 링 귀걸이가 어우러져 클래식한 미모가 강조된다.
사진 = 추자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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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컷에서는 얇은 스트랩의 블랙 슬립 드레스로 어깨와 쇄골 라인을 드러내며 바다를 배경으로 한 자연광이 윤곽을 부드럽게 살린다. 실내에서는 아이보리 롱 원피스로 무드를 전환해 차분한 우아함을 더했고 우효광과 함께한 사진에서 추자현은 푸른 하늘 아래 난간에서 손을 흔들며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사진 = 추자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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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은 최소한의 액세서리와 미니 골드 브레이슬릿로 포인트를 준 미니멀 룩이다. 과한 연출 없이도 선명한 이목구비와 여유로운 표정만으로 화보 같은 장면을 완성했다. 사진 전반에 흐르는 담백한 색감과 자연광 활용이 휴양지 감성을 극대화한다.
사진 = 추자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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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는 즉각적인 호응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진짜 제가 넘 좋아하는 배우님" "늘행복했으면좋겠어요" 등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추자현은 1979년생으로 46세이며 지난 2017년 2살 연하의 중국 배우 1981년생 우효광과 결혼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각종 방송에서 달콤한 결혼 생활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귀여운 아들도 공개했다. 추자현은 최근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 출연해 시청자들 앞에서 열연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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