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콘레드 서울에서 정규 4집 'KARMA'(카르마)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창빈은 "축구를 정말 좋아한다. 제가 동영상이나 사진을 잘 안 찍는데, 손흥민 선수가 뛰던 토트넘 경기장에 갔을 때 핸드폰을 꺼내게 되더라. 엄청 찍고 친구들에게 자랑했다. 정말 잊지 못할 꿈을 멤버들과 함께 이뤘다. 그 안을 스테이가 가득 채워줘서 더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 야구 선수를 꿈꿨던 승민은 "이정후 선수가 뛰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장에서 기운을 받으며 공연했을 때의 전율이 남달랐다. MD 샵에서 이정후 선수의 유니폼을 구매해서 입고 무대 위로 뛰어 올라갔다. 모든 문화가 음악이란 매개체로 이어지는 것 같아 뜻깊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CEREMONY'(세리머니)는 강렬한 트랩 EDM과 베일리 펑크 리듬, 강력한 플럭, 파워풀한 비트, 중독성 있는 훅이 어우러진 곡이다. 인내와 노력 끝에 이뤄낸 성공, 그 과정에서 마주한 수많은 역경을 극복해온 여정을 자축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스트레이 키즈의 네 번째 정규 앨범 'KARMA'는 이날 오후 1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