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한 페이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콘레드 서울에서 정규 4집 'KARMA'(카르마)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타이틀곡 'CEREMONY'(세리머니) 뮤직비디오 말미에는 유명 e스포츠 선수 페이커가 깜짝 출연했다. 필릭스는 "저희가 이제 해외 투어 중인 동안 페이커 선수가 너무 재미있고 멋있게 촬영을 해 주셨다.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너무 놀라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페이커 선수님 너무 감사하다. 진심으로 영광이다. 다음에 또 기회가 생긴다고 하면 꼭 다 같이 페이커 선수를 만나러 가고 싶은 마음"이라고 했다. 콘서트에 초대를 하고 싶은 것인지, 함께 게임을 하고 싶은 것인지 묻는 MC의 말에 멤버들은 "둘 다"라고 입 모아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신보 'KARMA'(카르마)는 스트레이 키즈가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은 이번에도 타이틀곡을 비롯한 11트랙 전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타이틀곡 'CEREMONY'는 강렬한 트랩 EDM과 베일리 펑크 리듬, 강력한 플럭, 파워풀한 비트, 중독성 있는 훅이 어우러진 곡이다. 인내와 노력 끝에 이뤄낸 성공, 그 과정에서 마주한 수많은 역경을 극복해 온 여정을 자축하는 메시지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