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홍진경, 핫하게 노네…조카들 더블 데이트에 쏘옥
고(故) 최진실의 자녀들이 홍진경과 만났다.

최준희는 19일 자신의 계정에 "이모한테 각자 짝꿍들 허락 맡고 옴. 조카들이 쏜다"라는 글과 함께 홍진경을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이혼’ 홍진경, 핫하게 노네…조카들 더블 데이트에 쏘옥
‘이혼’ 홍진경, 핫하게 노네…조카들 더블 데이트에 쏘옥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준희와 그의 남자친구, 최환희와 그의 여자친구가 홍진경과 인증샷을 남긴 모습. 홍진경은 생전 최진실과 절친했던 사이다. 고인이 된 최진실을 위해 아이들을 살뜰히 챙겼다.

앞서 최진실은 2000년 당시 야구선수 고(故) 조성민과 결혼해 2001년 최환희, 2003년 딸 최준희를 출산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혼공방을 벌이다가 2004년 결혼 약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한편, 홍진경은 얼마 전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2003년 5살 연상의 사업가와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2010년 딸 라엘 양을 출산했다. 하지만 긴 세월 끝에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를 거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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