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월드 스타 클래스…LA다저스 시구→광고 싹쓸이 [TTA- 남자 솔로 아이돌 1위]](https://img.tenasia.co.kr/photo/202508/BF.41455054.1.png)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제13회 TTA'는 2025년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뽑는 행사다. K팝 및 K콘텐츠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제13회 TTA에서 경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 중인 뷔는 오는 25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 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LA다저스는 지난 17일(이하 현지 시각)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미, 준비됐나요? 뷔가 오는 25일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시구를 한다"라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뷔의 시구 소식에 접속자가 몰리며 티켓 예매 사이트가 일시적으로 마비되기도 했다.

뷔는 2023년 12월 입대해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복무한 후 지난 6월 10일 전역했다. 뷔가 속한 BTS는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쳤다. 이들은 2026년 봄 완전체 컴백과 함께 대규모 월드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TTA 예선 투표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됐다. 이어 6월 5일부터 14일까지 결선 투표가 이뤄졌다. 남자 솔로 아이돌과 여자 솔로 아이돌 부문에는 BTS 뷔와 블랙핑크 지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남자 아이돌 그룹 부문에는 아스트로가, 여자 아이돌 그룹 부문에는 니쥬가 선정됐다. 루키 부문 트로피는 넥스지가 차지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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