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민이 결혼 한 달차 근황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지민은 행복하냐는 질문에 "행복하다"고 답했다. 김국진이 "준호도 행복하대?"라고 묻자 김지민은 "안 물어봤는데 행복하겠죠?"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해 약 1200명의 하객이 참석했고, 사회는 이상민, 축가는 가수 거미와 변진섭이 불렀다. 결혼식에서는 세상을 떠난 김지민 아버지 대신 선배이자 동료인 김대희가 김지민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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