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문원은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이 오해가 있으셔서 글을 남긴다"라며 "나는 코요태 선배님들과 신지 님을 생각해주시는 팬분들을 고소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다.
앞서 문원은 16일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 절차에 착수했음을 알렸다. 문원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DLG는 "2025년 8월 5일 문원 씨를 대신해 피해 정도가 심각한 일부 사안에 대해 관련 작성자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하 문원 SNS 전문
많은 분들이 오해가 있으셔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코요태 선배님들과 신지 님을 생각해주시는 팬분들을 고소한 게 아닙니다. 팬분들의 의견 당연히 존중합니다.
고소 내용에 적혀 있듯 악의적인 콘텐츠를 만든 사람들과
처음 허위 사실 유포하신 분들 개인적인 메시지로 인신 공격적인 내용 또는 가족에 대해 입에 담기 힘든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보낸 사람들만 고소했습니다.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