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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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생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지드래곤의 생일을 공개적으로 축하하며 자신의 일상을 전했다.

홍진경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오직 한 사람을 위한 파김치"라는 글과 함께 "생축", "gdragom" 등의 해시태그를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직접 만든 것으로 추측되는 파김치가 담겨 있었다. 생일을 맞아 준비한 듯, 파김치를 양념한 뒤 보자기에 정성스럽게 포장한 모습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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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서는 조세호, 덱스와 함께 와인잔 그림이 그려진 카드를 들고 있는 장면도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정해인과 붉은 조명 아래에서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자유로운 분위기의 파티 현장을 짐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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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멤버들뿐만 아니라 생일의 주인공인 지드래곤과 함께한 모습까지 드러나며 화제를 모았다.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박한 조합이다", "화려한 인맥이다", "케이크가 너무 예쁘다", "보기만 해도 즐겁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긍정적인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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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은 2003년 다섯 살 연상의 사업가와 5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해 2010년 딸 김라엘 양을 얻었다. 하지만 지난 6일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2년 만의 이혼 사실을 직접 밝혔다. 그는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라며 오랜 세월 함께한 만큼 이혼 후에도 서로를 존중하며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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