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준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안녕하세요. 유승준 입니다. 많이 보고싶었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너무 오랜만에 인사 드리네요"라며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제 삶의 작은 부분들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또 소통 하려고 합니다. 많은 사랑과 성원 부탁해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적고 지난 17일 근황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 하셔도 절대로 뭐라고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채널은 지난 2018년 개설한 것으로, 99개의 동영상이 업로드 됐다. 가장 최근 게재됐던 동영상이 약 4년 전이었는데, 지난 17일 '유승준 컴백? BREAKING NEWS! Yoo Seung Jun aka YSJ has returned?'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을 예고했다.


특히, 유승준은 "하물며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네가 뭔데 판단을 하냐"며 웃기도 했다. 유승준은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다. 돌아보면 손해 본 게 있을까 싶다. 지금까지 버텨온 것만 해도 기적이다. 아직 못다한 꿈과 열정이 식지 않아 포기할 수 없다. 인생은 너무 짧으니까"고 내레이션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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