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남윤수 인스타그램
사진 = 남윤수 인스타그램
배우 남윤수가 유쾌한 일상 사진으로 팬들에게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윤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물도감 이모님께 오다때리다 "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윤수는 실내 작업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다채로운 색감의 줄무늬 담요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검은색 아우터와 모자, 편안한 차림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량한 미소가 더해져 눈부신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무릎 위까지 내려오는 담요를 들어 올리며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

남윤수의 소탈하면서도 따뜻한 모습에 팬들은 "너무 존경해", "늘 응원합니다", "귀엽다", "화이팅", "완전 귀요미네", "웃는게 예뻐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남윤수 인스타그램
사진 = 남윤수 인스타그램
남윤수는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다양한 광고 및 화보,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일상에서도 꾸밈없는 매력을 보여주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는 남윤수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1997년생인 남윤수는 과거 출연한 SBS '돌싱포맨'에서 한림예술고등학교 재학 시절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남윤수는 "학생 때 머리도 길고 젖살도 있고 잘 웃었는데 좀 훈훈한 편이라 좋아해 준 것 같다"고 자랑했다. 이어 남윤수는 "한 번에 다섯 명에게 고백받은 적도 있다"고 밝히며 "나는 친구로 연락을 했는데 상대는 아니었던 거고 이후로 아무랑도 연락을 안 했다"고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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