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엘리야 인스타그램
사진 = 이엘리야 인스타그램
배우 이엘리야가 청량감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엘리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엘리야는 검정색 슬리브리스 톱에 캐주얼한 팬츠를 매치하고 패턴이 돋보이는 모자를 착용해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흑백 사진 속 이엘리야는 환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들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모래사장을 거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자연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긴 생머리와 특유의 우아한 비율은 바다와 어우러져 한 폭의 화보 같은 장면을 완성했다. 팬들은 이엘리야의 꾸밈없는 모습에 "언니 예뻐요" "늘 응원합니다" "보는 사람도 기분 좋게 하는 웃음" "화이팅" "완전 여신" "너무 예뻐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엘리야는 특유의 청순한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로 이번에도 팬들에게 힐링과 설렘을 동시에 안겼다.
사진 = 이엘리야 인스타그램
사진 = 이엘리야 인스타그램
한편 이엘리야는 최근 클로버컴퍼니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클로버컴퍼니는 한석규를 비롯해 남경주, 김나연, 안현호 등 다수의 배우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다.

이엘리야는 2013년 tvN 드라마 '빠스껫볼'의 주연으로 데뷔했으며 2015년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이후 KBS2 '쌈, 마이웨이', JTBC '미스 함무라비', SBS '황후의 품격' 등 인기 드라마는 물론, 영화 '너의 여자친구', '보호자'에 출연했다. 특히 한국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이엘리야는 서울예술대 연기과에 수석 입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학업에도 열을 쏟으며 올해 3월부터 고려대학교 심리융합과학대학원에 재학 중이라고 전해졌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