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재중 인스타그램
사진 = 김재중 인스타그램
가수 김재중이 오랜만에 찾은 모교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고향의 정취와 남다른 추억 속에서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보여줬다.

김재중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모교에 오니 기분이 좋구나"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재중은 푸른 하늘이 펼쳐진 운동장을 배경으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고 있다. 옅은 아이보리 니트와 빈티지한 데님 팬츠, 라운드 슈즈로 내추럴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진 = 김재중 인스타그램
사진 = 김재중 인스타그램
모교의 넓은 운동장, 고풍스러운 교정 건물 앞에 서 있는 김재중의 자연스러운 포즈와 밝은 분위기는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스타의 일상 미소를 전한다. 익숙한 공간에서 느껴지는 푸근함과 김재중만의 따뜻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사진에 담겼다.

팬들은 "같이 가고 싶어지는 곳" "늘 응원합니다" "오빠사랑해요" "너무 잘생겼네" "모교의 영웅" "모교에 방문해서 좋은 바람 쐬러 가세요" 등의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와 애정을 남겼다.
사진 = 김재중 인스타그램
사진 = 김재중 인스타그램
김재중은 이번 근황을 통해 변화 없이 다정한 모습과 진심 어린 팬 소통으로 또 한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모교의 추억과 김재중의 특별한 하루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1986년생인 김재중은 앞서 주우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재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재중은 "차도 부동산도 있었던 거를 팔고 다른 것도 사고 이랬을 건데 그걸 다 집어넣는다"며 "그러면 나는 한 1조 있어야 된다"고 했다. 이어 "그렇게 벌 수가 없다"며 "그런 구조도 안 된다"고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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