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홍자 인스타그램
사진 = 홍자 인스타그램
가수 홍자가 거울 셀카를 공개했다.

인스타그램에 물음표와 이모지가 담긴 짧고 신비한 멘트와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자는 내추럴한 분위기의 거울셀카로 청순함과 자유분방한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블랙 컬러의 리본 포인트 블라우스와 루즈핏 연청 데님 팬츠를 세련되게 매치해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맨발로 편안한 포즈를 취하며 아늑한 실내 공간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소박한 일상 속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낸 홍자의 모습에 팬들은 감탄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자꾸 이렇게 더더 이뻐지면 어칼라고 그래요" "늘 응원합니다" "언니 눈부셔요" "너무 예쁘네" "상큼 달큼 예쁜 공주 홍자" "점점 예뻐지네" 등 뜨거운 반응을 남겼다. 홍자는 매번 이처럼 신선한 모습을 공개하며 ‘비주얼 실화냐’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한편 1985년생으로 40세인 홍자는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1980년생 배우 박광재와 데이트를 해 달달함을 자아낸 바 있다. 박광재는 홍자에게 "지방 공연 갈 때 맛있는 식당을 많이 가겠다"고 했다. 이에 홍자는 "항상 행사가 끝나면 식당이 문이 닫혀 있어서 휴게소 신세를 많이 진다"고 밝혔다. 그러자 박광재는 "제가 나중엔 휴게소 맛집을 찾아서 보내드리겠다"고 했다. 이를 들은 홍자는 "전 살림한느 걸 좋아하니까 살림하는 팁을 알려주겠다"고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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