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취급주의 미(美)친자들’ 특집으로 천정명, 최홍만, 이주승,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종합] '54세' 고현정, 미담 터졌다…'10살 연하' 천정명 "유일하게 軍 전화 받아줘" ('라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508/BF.41396972.1.jpg)
무슨 이야기를 나눴냐고 묻자 천정명은 "'뭐하고 계시냐, 촬영 중이셨냐, 요새 어떻게 지내시냐' 그런 것을 물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고현정 씨가 농담 삼아 '정명아 만나자'고 이런 거 많이 하셨다"고 하자 천정명은 "워낙 친하다 보니까"라고 말했다.
지금도 연락하냐는 질문에 천정명은 "누나가 그 전에 휴대폰이 없어졌다. 한동안 휴대폰이 없으셔서 이메일인가 팩스로 소통했다"고 답했다.
![[종합] '54세' 고현정, 미담 터졌다…'10살 연하' 천정명 "유일하게 軍 전화 받아줘" ('라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508/BF.41396973.1.jpg)
이어 "통제는 잘 됐지만 안티가 늘었다. 군부대 곳곳에 제 욕이 그렇게 써있었다. 어떤 훈련병은 부모님에게 쓰는 편지에 제 욕만 A4용지 한 장을 써놨었다"며 웃었다.
천정명은 군 시절 관물대에 김연아, 신봉선 사진을 붙여놨다며 "군 생활을 하다 보면 '개그콘서트'를 볼 수 있는 점호가 있었다. 그게 유일한 낙이었는데, 그 중 신봉선 씨가 너무 재미있더라. 우연히 본 잡지에 신봉선 씨 얼굴이 있어서 오려서 보관했다"고 설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